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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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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부터 이어져왔던 라디오코리아 앞 윌셔 팍 플레이스 잔디 광장 대규모 월드컵 응원전이 올해(2022년)에는 개최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3700 윌셔 팍 플레이스를 공동 소유한 제이미슨 서비스와 소유주들이 잔디 광장이 마치 공공장소처럼 비춰질 수 있다며 장소 대여를 불허해 열리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한인 사회를 넘어 주류 사회에서도 널리 알려졌던 응원전이었기 때문에 기대하던 한인들의 실망감은 컸습니다.

 

 

 

월드컵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LA 붉은 악마들의 기대가 높지만 올해(2022년)에는 라디오코리아 사옥 앞 윌셔 팍 플레이스 잔디광장에서 뜨거운 응원전을 즐길 수 없게 됐습니다.

3700 윌셔 팍 플레이스를 공동 소유한 제이미슨 서비스와 소유주들이 장소 대여를 불허했기 때문입니다.

사유지인 잔디 광장에서 이러한 행사들이 열릴 경우 마치 공공장소처럼 비춰질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자들은 “월드컵과 같은 대규모 행사가 열리게 되면 자신들의 사유지가 훼손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16년 제이미슨 서비스와 소유주들은 잔디 광장에 36층 높이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 건설을 추진했는데 주민들의 반대와 한인 언론들의 연이은 보도로 월셔 팍 플레이스 잔디광장이 LA시 역사보존지로 지정되면서 계획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출처 : 라디오코리아 대규모 월드컵 응원전, 올해는 불발
지난 2006년부터 이어져 오던 월드컵 응원전은 한인들이 한인타운 한복판 대형 스크린에서 나오는 생생한 현장 생중계를 지켜보며 한국 대표팀을 열렬히 응원해, 한인 사회뿐만 아니라 주류 사회에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던 라디오코리아 사옥 앞 월드컵 응원전은 16년 만에 사라지게 됐습니다.

한인들뿐만 아니라 많은 LA 주민들이 참여하면서 다 함께 즐기던 응원전이었기 때문에 취소 소식을 들은 한인들의 실망감은 컸습니다.

 

새벽 시간이더라도 LA의 수많은 한인과 함께 월드컵 응원전을 즐기기 위해 잔디 광장으로 향했는데 올해에는 응원의 마음을 합칠 수 있는 행사가 없어 아쉽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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