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0

푸틴측 프리고진 반란계획 사전 누설돼 포착했다 ‘미국 정보당국’

프리고진 군수뇌부 남부방문시 체포계획, 내부 누설로 푸틴측 사전 포착
미국 등 서방정보당국 푸틴-프리고진 미스터리 하나씩 퍼즐 맞추기

Photo Credit: pexels

러시아의 푸틴 정권은 프리고진이 이끄는 바그너 용병들의 반란 계획을 내부 누설로 사전 포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 정보당국이 밝혔다

내부 정보 누설을 인지한 프리고진이 서둘러 모스크바 진격에 나섰다가 하루만에 중단했고 푸틴측은 유혈사태 없이 제압할 수 있다고 보고 무력대응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미 정보당국은 파악했다
 

푸틴의 측근에서 등에 비수를 꽂은 배신자로 바뀐 바그너 용병 그룹의 지도자 프리고진의 하루 반란 의 미스터리가 미국을 비롯한 서방정보당국에 의해 하나 하나씩 풀리고 있다

바그너 용병 그룹 지도자 프리고진은 당초 자신들을 미워하며 와해시키려 한다고 의심하고 러시아 군수뇌부인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발레리 게라시모프 합참의장이 우크라 접경 러시아 남부지역을 방문할 때 체포한다는 계획을 꾸민 것으로 미 정보당국은 파악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 보도했다

그러나 프리고진의 군수뇌부 체포계획은 실행 이틀전에 내부에서 계획을 누설해 러시아 정보당국인 FSB(KGB의 전신)에 포착됐다

이 반란계획은 프리고진 캠프에서 누설된 것으로 미 정보당국은 보고 있다

프리고진은 러시아 항공사령관 등 일부 군사령관들과 교감을 나누고 자신의 반란계획에 상당수 동참 할 것으로 기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프리고진이 군수뇌부 체포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수로비킨 항공사령관이 누설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정보 누설에 의한 FSB의 사전 포착이외에도 러시아 국가방위군 사령관이 푸틴 대통령에게  반란계획을 직보한 것으로 알려져 수로비킨의 누설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프리고진은 최근 들어 대규모로 탄약과 연료를 모으고 탱크와 장감차, 이동 방공망 등을 집결시켜 군사행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쉽게 포착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프리고진은 군수뇌부 체포계획이 누설된 낌새를 알아 차리고 서둘러 바그너 용병 들을 출동시키는 다소 즉흥적인 군사행동에 나섰다가 하루만에 중단한 것으로 미 정보당국은 분석했다

프리고진은 우크라 접경 러시아 남부 군사 요충지 로스토프를 무혈 입성할 때부터 이상한 상황을 겪기 시작해 본인은 그곳의 벙커에서 지휘하고 수천명의 용병들에게 모스크바 200키로 미터 앞까지  진격시켰다

프리고진은 러시아 정규군이 일체 저항도 하지 않고 동참도 없자 불안해 하던 차에 20년 지기 루카 센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중재에 따라 모스크바 진격을 하루만에 중단한 것으로 미 정보당국은 분석 했다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자국을 러시아 연방에 집어 넣으려 오랫동안 시도해왔기 때문에 자국의 독립과 자신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프리고진의 망명과 바그너 그룹 유지 를 이끌어낸 것으로 미 정보당국은 보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당국은 감청과 위성사진 등을 종합 분석한 것으로 미 언론들은 전했다


  1. LA 호텔 노조, Instagram에 “언제든 파업할 준비 끝났다” 게시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8
    Read More
  2. Baldwin Hills에서 ‘노숙자 이동’ Inside Safe 작전 실시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 미국에서 실수로 인한 총격,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 가장 많아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 텍사스 주, 낙태권 폐지 1년 후 낙태 수치 급격히 줄어들어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5. 캐런 배스 LA 시장, “지금은 노숙자 문제 관련해 비상상황이다”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6. “불법이민 권장 발언은 언론의 자유 아니다” 연방대법원 판결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7
    Read More
  7. 약국체인 월그린스 매장 구조조정.. 450곳 추가 폐쇄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8. CA소방국, LAPD 독립기념일 불법 불꽃놀이는 ‘죄악’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9. LA카운티 내일(1일)부터 폭염경보 내려져.. “온열질환에 대비해야”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10. 직장 상사 3/4 “Z세대 다루기 어렵다”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
    Read More
  11. 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 끝내 무산 ‘연방대법원, 대통령 탕감권한 없다’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
    Read More
  12.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파장] "한인 등 아시안 학생 불이익 줄어들 것"…한인 학생에 미치는 영향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
    Read More
  13. "고용량 비타민D, 심방세동 위험↓"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14. 독립기념일 연휴 불법운전 단속 오늘부터.. 경찰인력 총동원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
    Read More
  15. 시카고 도심서 1년새 익사체 16구 인양.. 연쇄살인 공포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16. 미국 대학입시에서 인종기반 소수계 우대 못한다 ‘연방대법원 판결’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7. 미국경제 1분기 2% 성장 ‘불경기 우려 불식시킨다’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18. "불륜경험 있나".. 빌 게이츠 사무실, 면접서 부적절 질문 논란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19. CDC “60살 이상 시니어 RSV 백신 접종해야”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7
    Read More
  20. 국방부, "중국 정찰풍선, 미국 사전 조치로 정보 수집 못 해"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6
    Read More
  21. 한인학생에 명문대 문호 넓어지나.. 소수인종우대 폐지에 촉각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22. 케첩,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나? 하인즈가 답하다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9
    Read More
  23. 특수아동에 토사물 먹인 교사, 면허 취소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
    Read More
  24. 바이든 "대법원의 소수인종 우대입학 폐지 결정 강력 반대"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25. 대만, 中 침공시 단기간 패배 유력/美, 개입시 고통 각오해야/애플, 집단소송 당해 위기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26. 무장 괴한 2명, 리시다에서 타코 벨 현금수송트럭 습격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27. 한인 어르신들 '배움은 즐겁다'…새벽부터 신청 열기 가득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7
    Read More
  28. LA 인근 Moorpark 지역 암트랙 열차 탈선 사고, 15명 부상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8
    Read More
  29. LAX, 오늘부터 7월4일까지 독립기념일 연휴 300만여명 이용 예상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30. 1분기 성장률 2%로 확정…종전 발표보다 0.7%P↑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
    Read More
  31. 1200만명 구독하던 내셔널지오그래픽 기자 전원해고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
    Read More
  32. 기밀문서 유출 녹취공개에 트럼프 "허세였다"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33. 한국, 4월 출생아 수 1만8천여명 '역대 최저' ... 국가소멸 전망까지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34. CA 주요 도시들, 무인로봇택시 상용화 앞두고 있어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
    Read More
  35. 독립기념일 연휴 항공 대란 오나…LAX 28일 오전 100여편 지연

    Date2023.06.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36. LAX 동부행 항공편 계속해서 지연…한인 피해 속출

    Date2023.06.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6
    Read More
  37. 반란 일으킨 바그너 용병 중 감방 출신 전과자 '인증'

    Date2023.06.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38. LA시 노점상 허가 수수료 인하, 재정적 지원 검토 .. 괜찮나?

    Date2023.06.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39. SNS 폭로 일파만파…황의조, 결국 경찰로

    Date2023.06.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40. 미국 중소업체 지원 2천억달러, 실업수당 1640억달러 사기청구로 새나갔다

    Date2023.06.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41. 푸틴측 프리고진 반란계획 사전 누설돼 포착했다 ‘미국 정보당국’

    Date2023.06.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42. 마돈나, 자택서 의식 잃은 채 발견.. 중환자실 이송

    Date2023.06.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43. LA발 샌안토니오행 항공기 엔진에 공항 직원 투신 사망

    Date2023.06.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44. "소분뇨로 친환경에너지 생산" 875만달러 사기행각

    Date2023.06.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45. 편안하게 은퇴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미국인들 생각은?!

    Date2023.06.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