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아마존 프라임데이 틈탄 각종 스캠 조심하세요

Photo Credit: unsplash

[앵커멘트]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연례 할인행사인 '프라임데이'가 내일 (11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이를 틈탄 피싱 사기에 주의가 요구됐습니다.
 

아마존 측은 누군가 개인정보를 묻더라도 제공하지 않을 것과 의심스러운 문자나 메일이 오더라도 눌러보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틈탄 피싱 사기에 주의가 요구됐습니다.

기업개선협회 BBB (better Business Bureau)은 아마존 프라임 데이가 내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쇼핑객들의 개인정보를 빼내려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동안 아마존을 사칭한 피싱 행위가 가장 많이 보고된 만큼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전화 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기범들이 아마존 고객센터 직원으로 사칭해 전화를 걸어 회원 정보가 잘못됐다는 이유로 개인정보를 빼가는 수법입니다.

체크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2022년) 프라임데이를 가진 7월 한 달 동안 쇼핑객을 대상으로 한 하루 사기 행각이 그 전달인 6월에 비해 37% 증가했습니다.

다른 수법으로는 주문이나 배달 상태 확인 문자 혹은 이메일입니다.

스캠범들이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주문 확인이나 배송상태를 확인하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수법입니다.

간혹 프로모션 할인 코드를 발송하기도 합니다.

소비자들이 이를 클릭하면 가짜 사이트로 연결되고 이를 통해 로그인하면 개인정보가 사기꾼들에게 흘러가는 방식입니다.

지난해 (2022년) 이와 비슷한 수법으로 사기를 당한 사례는 50%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아마존 측은 본인 확인을 위해 소셜세큐리티번호나 은행 계좌 번호, 신용 카드 비밀번호 등 민감한 정보를 묻지 않는다며 의심스러운 전화나 이메일, 문자가 와도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출처: 아마존 프라임데이 틈탄 각종 스캠 조심하세요


  1. 어젯밤 채스워스서 산불, 3에이커 전소 후 오늘 새벽 진화

    Date2023.07.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
    Read More
  2. LADWP, 저소득층 에어컨 설치에 225달러 리베이트 제공

    Date2023.07.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 남가주, 오늘부터 며칠 동안 폭염.. 100도 넘는 불볕더위

    Date2023.07.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 LA 카운티, 교도소 수감자들에 보온 속옷 제공 고려

    Date2023.07.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
    Read More
  5. CSU 학비 연간 6% 인상에 무게..평이사회 오늘 논의

    Date2023.07.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6. 스레드·인스타·페북, 한때 동시 마비

    Date2023.07.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7. "노숙자 문제 해결에 총력"..LA시장, 비상사태 선언 업데이트에 서명

    Date2023.07.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
    Read More
  8. 캘스테이트 10년 만에 학비 인상 추진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9. 한국서 손정우는 2년형, 미국서 공범엔 9배 형량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10. 아마존 프라임데이 틈탄 각종 스캠 조심하세요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1. 코카콜라보다 카페인 6배 많은 에너지 음료 논란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12. 디즈니월드 인파 줄어 한산.. "요금 인상·폭염 등 영향"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13. "비행기 무거워서 못 떠요"…승객에 20명 하차 요청한 항공사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14. 매사추세츠, 스마트폰 사용자 위치추적 전면 금지 추진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15. 미국 우크라이나 전쟁 끝내기 시도하나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
    Read More
  16. 워싱턴 DC, 영주권자 경찰 지원 허용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17. 마돈나, 박테리아 감염 입원 치료 회복 중.. "투어 일정 재조정"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8. 미궁으로 남게 된 1982 타이레놀 독극물 살인사건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7
    Read More
  19. TX, '밀입국 차단 수중장벽' 강에 설치하려다 소송당해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
    Read More
  20. 미국인 가정 30% 1인 가구.. ‘사상 최고치’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