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6 추천 수 0 댓글 0

머스크 "X, 월간 이용자 최대".. 저커버그 "스레드, 절반 줄어"

Photo Credit: Twitter @elonmusk

일론 머스크가 대주주인 소셜미디어 엑스 X (옛 트위터) 이용자는 늘어난 반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스레드 이용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는 오늘 (28일) 자신의 X 계정에 "2023년 월간 활성 이용자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 6월 한 달간 X의 월간 활성 이용자가 5억4천명을 넘었음을 보여주는 그래프를 포스팅하며 이같이 말했다.

머스크가 인수하기 전인 지난해 5월 2억2천900만명이었던 것에 비해 1년여만에 두 배 이상이 됐다.

다만, 6월은 X를 겨냥한 스레드가 출시되기 전이다.

머스크는 또 "오늘 전 세계적으로 자격 있는 크리에이터들에게 광고 수익을 공유하고 있다"며 "X는 인터넷상에서 크리에이터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X는 이달부터 유료 계정에 가입돼 있고, 결제를 위한 스트라이프 계정이 있으며 3개월 동안 콘텐츠 답글이 매달 500만 건 이상인 크리에이터들에게 광고 수익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반면, '트위터 대항마'를 자처하며 지난 5일 출시된 스레드는 이용자가 감소 추세에 있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는 지난 27일 직원들에게 가입자가 1억 명을 넘은 이후 이용자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저커버그는 "가입자가 1억명 이상일 때 그들 모두나 절반 이상이라도 앱에 머문다면 이상적일 것"이라면서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구체적인 이용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다만, "이런 이용자 감소는 '정상'"이라며 "스레드가 앞으로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함에 따라 상황은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레드는 지난 18일 누가 자신을 팔로우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기능 등을 추가한 데 이어 25일에는 이용자들이 팔로잉 중인 계정의 게시물을 시간 순서대로 볼 수 있는 기능 등도 추가했다.

메타는 조만간 일대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DM'과 해시태그 등 이용자 요청이 많은 기능 등도 탑재할 계획이다. 

 

 

출처: 머스크 "X, 월간 이용자 최대".. 저커버그 "스레드, 절반 줄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93 한인 뉴스 미국 중학생 수학영어 성적 50년만에 최대 폭락 ‘영어 4점, 수학 9점’ report33 2023.06.22 25
1792 한인 뉴스 파월 ‘물가잡기 아직 먼길, 올해안 기준금리 더 올린다’ report33 2023.06.22 30
1791 한인 뉴스 테슬라 하루새 주가 5.5% 하락 report33 2023.06.22 34
1790 한인 뉴스 비트코인 두 달만에 3만 달러 돌파.. 파월 "화폐의 지위 가진 듯" report33 2023.06.22 20
1789 한인 뉴스 LA한인 건물주들 “일부 악덕 세입자 때문에 피해 막심, 건물 가진게 죄냐” report33 2023.06.22 19
1788 한인 뉴스 [펌] UC 합격 기준의 난해함?...꼼꼼한 점검이 중요 지니오니 2023.06.23 21
1787 한인 뉴스 바이든, 시진핑에 '독재자' 지칭.. 과거 사례도 관심 report33 2023.06.23 16
1786 한인 뉴스 "틱톡에서 본대로 만들어주세요".. 유행 따라가느라 진땀빼는 기업들 report33 2023.06.23 24
1785 한인 뉴스 개미투자자 개별주식 매수 사상 최대…테슬라·애플·엔비디아에 집중 report33 2023.06.23 18
1784 한인 뉴스 CA 해변서 바다사자 등 떼죽음.. "독성 규조류 탓" report33 2023.06.23 26
1783 한인 뉴스 머스크와 저커버그 격투기 대결하나..성사 여부 관심 report33 2023.06.23 21
1782 한인 뉴스 샌 페드로에 있는 배에서 화학 물질 유출, 15명 영향받아 report33 2023.06.23 15
1781 한인 뉴스 LA 다운타운 수리 차고 자판기 안에서 마약과 총기 등 발견 report33 2023.06.23 18
1780 한인 뉴스 실업수당 청구 26만4천건…재작년 10월 이후 최다 report33 2023.06.23 36
1779 한인 뉴스 5월 집값, 11년 반만에 최대폭 하락 report33 2023.06.23 24
1778 한인 뉴스 테슬라, 전기차 충전 천하통일/인도 생산기지 확장 등 승승장구/히말라야 빙하 사라진다 report33 2023.06.23 19
1777 한인 뉴스 중국, "바이든 발언 조치 없으면 모든 결과 감수해야 할 것" 경고 report33 2023.06.23 25
1776 한인 뉴스 실종 잠수정 전 탑승자들.."자살 미션과 같았다" report33 2023.06.23 23
1775 한인 뉴스 토네이도에 테니스공보다 큰 우박.. 중부 4명 사망·17명 부상 report33 2023.06.23 20
1774 한인 뉴스 월가서 돈 제일 잘 버는 직업은.. 은행가 아니라 변호사 report33 2023.06.23 24
1773 한인 뉴스 샌버나디노 카운티서 32년 전 실종 신고된 아동 시신 발견 report33 2023.06.23 18
1772 한인 뉴스 시카고판 주유소 습격 사건.. 흑인 청소년 100여명 난입해 파손 report33 2023.06.23 25
1771 한인 뉴스 미국 우편물 강절도, 금융사기 사건 기승 ‘체크, 신용카드 등 피해 속출’ report33 2023.06.23 19
1770 한인 뉴스 한인들의 미국 영주권, 시민권 회복세 ‘영주권 1만 6천, 시민권 1만 4600명’ report33 2023.06.23 10
1769 한인 뉴스 OC에 전국 최초 ‘무료 수술 병원’ 생긴다 report33 2023.06.23 19
1768 한인 뉴스 소금값 고공행진 속 햇소금도 '싹쓸이' - 소금 판매 사기까지 report33 2023.06.23 42
1767 한인 뉴스 "같은 곳에서 비극이라니.." 영화 '타이타닉' 감독 충격 report33 2023.06.23 31
1766 한인 뉴스 업장 내 보안요원 배치 의무화하는 CA주 법안 통과될까 report33 2023.06.23 32
1765 한인 뉴스 [7월부터 바뀌는 가주법] 전과 기록 비공개·접근금지 온라인 신청 report33 2023.06.23 20
1764 한인 뉴스 IRS 내부고발자 "법무부가 바이든 차남 사건 처리 '외압'" report33 2023.06.24 15
1763 한인 뉴스 JP모건, '초미지' 위험 경고…"침체·주가하락 가능성" report33 2023.06.24 17
1762 한인 뉴스 "전세계 당뇨 환자 2050년까지 13억명으로 갑절 된다" report33 2023.06.24 30
1761 한인 뉴스 이번 주말 OC서 '제73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 열려 report33 2023.06.24 33
1760 한인 뉴스 “19살 조카, 잠수함 타는거 무서워했는데.." report33 2023.06.24 14
1759 한인 뉴스 주민 70%, CA주에 살아 행복..그러나 40%, 높은 생활비에 이주 고려/세계 살기 좋은 도시 순위 report33 2023.06.24 20
1758 한인 뉴스 북한, "올림픽에 공화국기 휘날릴 것"…2024 파리 올림픽 참가 시사 report33 2023.06.24 18
1757 한인 뉴스 LA 동물서비스, 입양∙위탁 예약방문 없애.. “언제든 오세요” report33 2023.06.24 23
1756 한인 뉴스 에코팍 인근서 차량 충돌 사고.. 2,700명 정전 report33 2023.06.24 14
1755 한인 뉴스 "전세계 리튬 공급량, 전기차 수요 못따라가.. 수급 위기 올수도" report33 2023.06.24 36
1754 한인 뉴스 거침없는 비트코인 상승세, 연중 최고치 경신…1년 내 최고점 report33 2023.06.24 18
1753 한인 뉴스 CA주,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6년째…당신의 생각은 report33 2023.06.24 26
1752 한인 뉴스 '아기상어' 장난감 750만개 리콜.."12명 다쳐" report33 2023.06.24 26
1751 한인 뉴스 연방대법원 바이든 이민단속정책 손들어줬다 ‘중범죄, 초기 밀입국자 우선 추방’ report33 2023.06.24 27
1750 한인 뉴스 미국경제 올해 불경기 우려 거의 사라지고 있다 ‘가능성 31%로 반감’ report33 2023.06.24 24
1749 한인 뉴스 OC 3가구 중 1가구 '페이첵 투 페이첵' 생활 report33 2023.06.24 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