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30 추천 수 0 댓글 0

다우니 지역 한 소년원에서 집단 패싸움, 13명이 주도

어제 저녁 9시 넘어 로스 파드리노스 소년원에서 패싸움 발생
LA 카운티 셰리프국 Lakewood Station과 다우니 경찰국 등 출동
인근 지역과 골프 코스 등 수색해 패싸움 중 탈출한 한명 검거
탈출했던 재소자 18살, 소년 아닌 성인으로 간주돼 처벌될 예정

Photo Credit: ABC7 Eyewitness News

어제(7월28일) Downey에 있는 한 소년원에서 집단 싸움이 일어나 소년원이 한동안 난장판이 됐고 그 중 한명이 밖으로 탈출까지해 경찰관들이 출동하고, 셰리프국이 지원에 나서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Downey 경찰국은 어제 저녁 9시가 넘어서 관할 지역에 있는 Los Padrinos 소년원에서 집단 싸움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NBC News는 어제 저녁 Los Padrinos 소년원에서   수감된 청소년들 사이에 집단으로 패싸움이 벌어졌고 Downey 경찰국과 LA 카운티 세리프국 Lakewood Station에서 경찰관들, Deputy들이 소년원으로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Downey 경찰국이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지원을 요청했는데 그만큼 소년원 집단 패싸움 규모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어제 저녁에 일어난 집단 패싸움과 관련해서 LA 카운티 보호관찰국 대변인은 어제 상황 관련해 총 13명이 주도적으로 패싸움을 벌였다고 발표했다.

특히 그 중에서 한명은 밖으로 탈출한 것으로 나타나 경찰이 인근 지역을 수색했는데 곧바로 붙잡았다.

이와 관련해 NBC News는 소년원 집단 패싸움 후 Downey 경찰관들과 LA 카운티 셰리프국 Deputy들이 소년원 인근 지역과 Los Amigos Golf Course를 수색했다며 그 과정에서 탈출한 수감자를 체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Downey 경찰국은 Los Padrinos 소년원에서 탈출한 수감자들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KCAL News는 어제 집단 패싸움으로 부상자가 있다고 보도했는데 Downey 경찰국은 역시 확인해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LA 카운티 보호관찰국은 집단 싸움을 주도하고 밖으로 탈출까지했다가 붙잡힌 재소자가 18살이라며 Downey 경찰국에 성인으로 간주해서 절차를 밟을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밖으로 탈출했다가 검거된 18살 재소자는 성인 재소자에 준하는 무거운 처벌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Los Padrinos 소년원은 그동안 문을 닫고 리모델링을 해서 이 달(7월) 26 에이커 부지에 274명의 수감자들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 들 274명은 Sylmar 지역 Barry J. Nidorf 소년원과 Boyle Heights 지역 Central 소년원에서 옮겨온 재소자들이다.

따라서 각기 다른 두 곳의 소년원에 있었던 재소자들이 Los Padrinos 소년원에서 하나가 되면서 싸움이 붙은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Los Padrinos 소년원은 Lockdown이 걸린 상태로 매우 삼엄한 분위기인데LA 카운티 보호관찰국은 더욱 엄격한 보안규정을 실시할 것을 권고해 당분간 Los Padrinos 소년원에 대해 강도높은 통제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출처: 다우니 지역 한 소년원에서 집단 패싸움, 13명이 주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93 한인 뉴스 미국 중학생 수학영어 성적 50년만에 최대 폭락 ‘영어 4점, 수학 9점’ report33 2023.06.22 25
1792 한인 뉴스 파월 ‘물가잡기 아직 먼길, 올해안 기준금리 더 올린다’ report33 2023.06.22 30
1791 한인 뉴스 테슬라 하루새 주가 5.5% 하락 report33 2023.06.22 34
1790 한인 뉴스 비트코인 두 달만에 3만 달러 돌파.. 파월 "화폐의 지위 가진 듯" report33 2023.06.22 20
1789 한인 뉴스 LA한인 건물주들 “일부 악덕 세입자 때문에 피해 막심, 건물 가진게 죄냐” report33 2023.06.22 19
1788 한인 뉴스 [펌] UC 합격 기준의 난해함?...꼼꼼한 점검이 중요 지니오니 2023.06.23 21
1787 한인 뉴스 바이든, 시진핑에 '독재자' 지칭.. 과거 사례도 관심 report33 2023.06.23 16
1786 한인 뉴스 "틱톡에서 본대로 만들어주세요".. 유행 따라가느라 진땀빼는 기업들 report33 2023.06.23 24
1785 한인 뉴스 개미투자자 개별주식 매수 사상 최대…테슬라·애플·엔비디아에 집중 report33 2023.06.23 18
1784 한인 뉴스 CA 해변서 바다사자 등 떼죽음.. "독성 규조류 탓" report33 2023.06.23 26
1783 한인 뉴스 머스크와 저커버그 격투기 대결하나..성사 여부 관심 report33 2023.06.23 21
1782 한인 뉴스 샌 페드로에 있는 배에서 화학 물질 유출, 15명 영향받아 report33 2023.06.23 15
1781 한인 뉴스 LA 다운타운 수리 차고 자판기 안에서 마약과 총기 등 발견 report33 2023.06.23 18
1780 한인 뉴스 실업수당 청구 26만4천건…재작년 10월 이후 최다 report33 2023.06.23 36
1779 한인 뉴스 5월 집값, 11년 반만에 최대폭 하락 report33 2023.06.23 24
1778 한인 뉴스 테슬라, 전기차 충전 천하통일/인도 생산기지 확장 등 승승장구/히말라야 빙하 사라진다 report33 2023.06.23 19
1777 한인 뉴스 중국, "바이든 발언 조치 없으면 모든 결과 감수해야 할 것" 경고 report33 2023.06.23 25
1776 한인 뉴스 실종 잠수정 전 탑승자들.."자살 미션과 같았다" report33 2023.06.23 23
1775 한인 뉴스 토네이도에 테니스공보다 큰 우박.. 중부 4명 사망·17명 부상 report33 2023.06.23 20
1774 한인 뉴스 월가서 돈 제일 잘 버는 직업은.. 은행가 아니라 변호사 report33 2023.06.23 24
1773 한인 뉴스 샌버나디노 카운티서 32년 전 실종 신고된 아동 시신 발견 report33 2023.06.23 18
1772 한인 뉴스 시카고판 주유소 습격 사건.. 흑인 청소년 100여명 난입해 파손 report33 2023.06.23 25
1771 한인 뉴스 미국 우편물 강절도, 금융사기 사건 기승 ‘체크, 신용카드 등 피해 속출’ report33 2023.06.23 19
1770 한인 뉴스 한인들의 미국 영주권, 시민권 회복세 ‘영주권 1만 6천, 시민권 1만 4600명’ report33 2023.06.23 10
1769 한인 뉴스 OC에 전국 최초 ‘무료 수술 병원’ 생긴다 report33 2023.06.23 19
1768 한인 뉴스 소금값 고공행진 속 햇소금도 '싹쓸이' - 소금 판매 사기까지 report33 2023.06.23 42
1767 한인 뉴스 "같은 곳에서 비극이라니.." 영화 '타이타닉' 감독 충격 report33 2023.06.23 31
1766 한인 뉴스 업장 내 보안요원 배치 의무화하는 CA주 법안 통과될까 report33 2023.06.23 32
1765 한인 뉴스 [7월부터 바뀌는 가주법] 전과 기록 비공개·접근금지 온라인 신청 report33 2023.06.23 20
1764 한인 뉴스 IRS 내부고발자 "법무부가 바이든 차남 사건 처리 '외압'" report33 2023.06.24 15
1763 한인 뉴스 JP모건, '초미지' 위험 경고…"침체·주가하락 가능성" report33 2023.06.24 17
1762 한인 뉴스 "전세계 당뇨 환자 2050년까지 13억명으로 갑절 된다" report33 2023.06.24 30
1761 한인 뉴스 이번 주말 OC서 '제73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 열려 report33 2023.06.24 33
1760 한인 뉴스 “19살 조카, 잠수함 타는거 무서워했는데.." report33 2023.06.24 14
1759 한인 뉴스 주민 70%, CA주에 살아 행복..그러나 40%, 높은 생활비에 이주 고려/세계 살기 좋은 도시 순위 report33 2023.06.24 20
1758 한인 뉴스 북한, "올림픽에 공화국기 휘날릴 것"…2024 파리 올림픽 참가 시사 report33 2023.06.24 18
1757 한인 뉴스 LA 동물서비스, 입양∙위탁 예약방문 없애.. “언제든 오세요” report33 2023.06.24 23
1756 한인 뉴스 에코팍 인근서 차량 충돌 사고.. 2,700명 정전 report33 2023.06.24 14
1755 한인 뉴스 "전세계 리튬 공급량, 전기차 수요 못따라가.. 수급 위기 올수도" report33 2023.06.24 36
1754 한인 뉴스 거침없는 비트코인 상승세, 연중 최고치 경신…1년 내 최고점 report33 2023.06.24 18
1753 한인 뉴스 CA주,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6년째…당신의 생각은 report33 2023.06.24 26
1752 한인 뉴스 '아기상어' 장난감 750만개 리콜.."12명 다쳐" report33 2023.06.24 26
1751 한인 뉴스 연방대법원 바이든 이민단속정책 손들어줬다 ‘중범죄, 초기 밀입국자 우선 추방’ report33 2023.06.24 27
1750 한인 뉴스 미국경제 올해 불경기 우려 거의 사라지고 있다 ‘가능성 31%로 반감’ report33 2023.06.24 24
1749 한인 뉴스 OC 3가구 중 1가구 '페이첵 투 페이첵' 생활 report33 2023.06.24 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