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0

IRS 2025년부터 무료 직접 세금보고, 전체 온라인 접수로 전환

옐런 재무장관 ‘IRS 종이서류없는 디지털 퍼스트 기관’으로 탈바꿈
2024년 대부분 서류 온라인 교신, 2025년 무료세금보고 등 전면 온라인 접수

Photo Credit: pexels

IRS 국세청은 내년에는 세금서류를 제외한 모든 교신들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한 다음 2025년부터는 무료 세금보고를 직접 접수 받고 모든 서류를 온라인 접수로 전면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대행기관이 아닌 IRS가 직접 접수받는 무료세금보고 프로그램은 내년에 시범 가동한후에 2025년부터 전면 가동한다고 밝혔다
 

IRS 국세청이 종이서류 없는 디지털 퍼스트 기관으로 탈바꿈 할 것임을 선언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다니엘 워펠 IRS 국세청장은 2일 버지니아 맥클린에 있는 종이서류 처리센터를 방문해 종이서류 없는 디지털화를 선포했다

옐런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증액되는 수백억달러 가운데 절반을 첨단화 작업에  투입해 IRS를 종이서류 없는 디지털 퍼스트 기관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IRS는 내년과 후년, 2년에 걸쳐 디지털화 작업을 완성하는 페이퍼리스 프로세서 이니셔티브를 제시했다

이에따르면 다음 세금보고 시즌인 2024년 1월말이나 2월초부터 세금보고서류를 제외한 모든 교신  들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게 된다

납세자들이 국세청으로부터 통지를 받고 답변할 때나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를 비롯해 모든 납세관련 서류들에 대해선 내년 시즌부터 온라인으로 주고 받고 접수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종이서류로 제출할 수 있도록 병행하게 된다

납세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세금보고를 온라인으로 이파일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은 2024년에 시범 가동하기 시작하고 2025년에 본격 가동하게 된다

우선 IRS가 지정한 대행기관을 통하는게 아니라 IRS 웹사이트에서 직접 접수할 수 있는 무료 직접 세금보고 전자접수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이 무료 세금보고서 직접 제출 프로그램이 2024년에는 시범 가동하고 2025년에는 본격 시행하게 된다

2025년 세금보고 시즌에는 무료 세금보고가 대행기관이 아닌 IRS 웹사이트에서 직접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되며 다른 모든 서류들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된다

IRS는 팬더믹을 거치며 최악의 수준으로 종이서류 세금보고서들이 적체됐다가 이제 거의 해결했으며 페어퍼리스 프로세서 이니셔티브, 즉 종이서류 없는 디지털 방안에 박차를 가하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IRS는 지난해 세금보고 시즌에는 종이서류 세금보고서를 비롯해 적체서류가 무려 1330만건에 달했 으나 올해 세금보고 시즌이 끝난 현재는 260만건으로 획기적으로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IRS는 종이서류 없는 디지털 퍼스트 기관으로 탈바꿈하게 되면 10억건을 저장하는데 지출해온 한해 4000만 달러를 절약하게 된다고 밝혔다  

 

 

출처: IRS 2025년부터 무료 직접 세금보고, 전체 온라인 접수로 전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18 한인 뉴스 '1% 유튜버'는 7억 넘게 버는데…절반은 年 40만원 번다 report33 2023.05.08 46
2917 한인 뉴스 '20분에 100달러'.. CA서 지난 홍수로 많아진 '사금 채취' 인기 report33 2023.04.26 52
2916 한인 뉴스 '2명=다자녀', 병원비 주고 공원 무료 입장...저출산에 안간힘 쓰는 지자체 report33 2023.05.16 28
2915 한인 뉴스 '5개월째 파업' 헐리웃 작가, 제작사와 곧 타결 가능성 report33 2023.09.26 30
2914 한인 뉴스 '865억 요트' 주인은 누구인가...구글CEO에 소송 건 러시아 재벌2세 report33 2023.07.13 16
2913 한인 뉴스 'NBA 첫 우승' 덴버서 총기 난사…9명 부상·3명 중태 report33 2023.06.14 17
2912 한인 뉴스 'Zelle' 사기범들의 표적.. 반환 어려워 "주의 요망" (radiokorea 전예지 기자) report33 2022.07.10 44
2911 한인 뉴스 '美주식 하락 베팅' 공매도 손실 올해 155조원…이달 '눈덩이' report33 2023.06.21 19
2910 한인 뉴스 '괌 고립' 한국 관광객들 속속 귀국…“하루하루 버텼다” report33 2023.05.30 18
2909 한인 뉴스 '굿바이 코로나' …오늘부터 격리의무도 해제, 3년여 만에 일상으로 report33 2023.06.01 17
2908 한인 뉴스 '기밀반출' 트럼프 첫 재판은 8월 14일.. 트럼프 연기 요청할 듯 report33 2023.06.21 32
2907 한인 뉴스 '긴축정책 고수' 분명히 한 연준.. 매파 행보 이어지나? report33 2023.09.21 20
2906 한인 뉴스 '길냥이' 줄어들까…딱 한 번 주사로 '피임'되는 유전자 요법 report33 2023.06.07 25
2905 한인 뉴스 '낙태권 폐기 1년' 찬반 장외 집회…대선 후보들도 '충돌' report33 2023.06.26 14
2904 한인 뉴스 '너무 다른' 쌍둥이 딸, DNA 검사 결과...아빠 두 명 report33 2023.06.28 22
2903 한인 뉴스 '너무 취해서' 착각.. "다른 차가 역주행" 신고했다가 덜미 report33 2023.09.06 25
2902 한인 뉴스 '대선 뒤집기 기소' 트럼프, 출마 자격논란에 "좌파 선거사기" report33 2023.09.06 23
2901 한인 뉴스 '도서 검열' 요청 빗발 사상 최대치.. "인종·성소수자 사안" report33 2023.09.22 21
2900 한인 뉴스 '동시파업' 3대 자동차노조, 포드와 협상재개 report33 2023.09.19 21
2899 한인 뉴스 '드라이브 스루'로 인한 교통체증 심각.. 일부 지역서 금지 움직임 report33 2023.06.27 19
2898 한인 뉴스 '러스트벨트' 미시간주서 대선 총성 울린다.. 바이든·트럼프 격돌 report33 2023.09.28 32
2897 한인 뉴스 '류뚱의 저주?' 셔저, 류현진 상대 승리직후 시즌 아웃 report33 2023.09.15 34
2896 한인 뉴스 '매운 과자 먹기 챌린지' 나섰던 14살 소년 숨져 report33 2023.09.07 22
2895 한인 뉴스 '매파' 연준 인사, '신중한 금리정책' 파월 발언에 동조 report33 2023.09.07 24
2894 한인 뉴스 '머스크 오른팔' 테슬라 CFO 돌연 사임 .. 교체 이유는 비공개 report33 2023.08.08 35
2893 한인 뉴스 '먹는 낙태약' 금지 재판 2라운드.. 1심 판결 뒤집힐까? report33 2023.05.17 28
2892 한인 뉴스 '무릎 타박상' 류현진, 14일 시카고 컵스전 선발 예고 report33 2023.08.11 33
2891 한인 뉴스 '무장반란 체포명령' 프리고진 "우크라 있던 용병들 러 진입" report33 2023.06.24 37
2890 한인 뉴스 '물 중독'으로 숨진 30대 여성.. "20분 동안 2리터 마셔" report33 2023.08.07 30
2889 한인 뉴스 '물리학의 성배' 해외서도 뜨거운 초전도체…"사실이면 노벨상" report33 2023.08.03 24
2888 한인 뉴스 '밀입국 차단' 텍사스주 수중 장벽 강행.. 연방정부 경고도 묵살 report33 2023.07.25 36
2887 한인 뉴스 '바이든 암살 위협' 70대 남성 FBI 체포작전 중 사살돼 report33 2023.08.11 30
2886 한인 뉴스 '보복 우려' 뉴질랜드, 중국 상대 무역의존도 낮추려 '안간힘' report33 2023.06.26 23
2885 한인 뉴스 '북한판 패리스 힐튼' 박연미, 거짓 발언 의심 report33 2023.07.20 13
2884 한인 뉴스 '비행기 타고 통학' 버클리대생 화제…"월세보다 저렴" report33 2023.07.02 22
2883 한인 뉴스 '사람 뇌에 칩' 머스크의 뉴럴링크, 첫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report33 2023.09.20 20
2882 한인 뉴스 '살빼는 약' 오젬픽 품귀현상 사회문제로 떠올라.. FDA, 위험 '강력 경고' report33 2023.06.07 22
2881 한인 뉴스 '살빼는 약' 품귀에 소비자가 원료 직구까지.. FDA, 안전성 경고 report33 2023.06.02 19
2880 한인 뉴스 '성추행·명예훼손' 늪에 빠진 트럼프.. 별도 소송도 불리 report33 2023.09.07 21
2879 한인 뉴스 '세상 떠난' 코비가 본인 인증?..오락가락 트위터 인증마크 논란 report33 2023.04.24 27
2878 한인 뉴스 '세자매 폭포'서 10대 소녀 구하려던 OC여성 익사 report33 2023.06.14 25
2877 한인 뉴스 '시속 125mi' 이달리아, 플로리다 강타.. 폭우속 운전자 2명 사망 report33 2023.09.01 19
2876 한인 뉴스 '아기 7명 살해' 英 악마 간호사…의심스러운 사망 30명 더 있다 report33 2023.08.21 22
2875 한인 뉴스 '아기상어' 장난감 750만개 리콜.."12명 다쳐" report33 2023.06.24 26
2874 한인 뉴스 '아메리칸드림' 변화.. "주택 보유보다 행복감이 중요" report33 2023.07.05 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5 Next
/ 65